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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

우리 아이 식탁의자가 아직도 고민된다면, 내가 야마토야 하이체어를 선택한 이유!_야마토야 뉴스쿠스쿠 플러스

by skinstory119 님의 블로그 2025. 2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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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좌)안전벨트+안전가드+식판 / (우)안전벨트+안전가드

 
6개월 무렵 이유식을 시작하고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범보의자에서 먹이는데 한계가 왔어요.
그래서 찾아보던 중 엄마의 고민거리를 만족시켜 주고 아이에게 잘 맞는 하이체어를 발견했어요.
바로 야마토야 브랜드의 뉴스쿠스쿠 플러스입니다.
제가 제품을 고른 기준을 안전성부터 편안함까지 자세하게 적어볼게요.
 

| 안전성

아이가 사용하는 물건을 고르는 기준 중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필수 조건이죠.
야마토야 식탁의자는 '안전벨트+안전가드+식판' 이렇게 3중으로 안전장치가 되어있어요.
단계별로 아이의 성장에 따라 하나씩 제거해 가며 사용할 수 있답니다.
 

| 자재선택

저는 처음부터 원목으로 된 자재만 찾아봤어요.
이유는 원목이 플라스틱보다 무게감이 있고 튼튼해서 쉽게 부서지거나 아이가 밟고 올라갈 때 중심을 잘 잡아주기 때문이에요.
 

| 발판 높낮이 조절

아이가 성장해 가면서 다리가 점점 길어짐에 따라 단계별로 발판을 내려서 아이의 키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요.
근육이나 뼈가 아직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발판은 아주 중요해요.
발판이 아이의 키에 맞게 설치되어 있어야 연약한 발목을 지켜주고 앉아있을 때 바른 자세를 때문이에요.
 

| 사용기간

제가 하이체어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예요.
아이들은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유아용품의 사용시기가 매우 짧죠.
그렇다고 하이체어를 성장에 맞춰 단계별로 구매하자니 너무 부담되더라고요.
야마토야 하이체어는 4단계로 나뉘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 생후 6개월(스스로 목을 가눌 수 있는 시기)부터 길게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.
•1단계 : 아이 혼자 앉아있을 수 있을 때 : 안전벨트+안전가드+식판
• 2단계 : 아이의 몸이 성장하며 안전벨트가 없어도 하이체어에서 몸이 빠져나가지 않을 때 : 안전가드+식판
• 3단계 : 안전가드가 몸에 딱 맞아 아이가 답답함을 느낄 때  : 식판
• 4단계 : 부모와 함께 식탁에서 같은 음식을 두고 밥을 먹을 수 있을 때 : 의자만 사용
저는 이렇게 4단계로 나눠서 사용할 예정이며 우리 아이는 지금 2단계로 설치해서 사용 중이랍니다.
(*단계선정은 개인의 의견입니다.)
 

| 금액

금액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죠. 
저는 처음부터 원목으로 된 제품만 고집했기 때문에 가격대가 상당했답니다.
그래서 원목으로 된 여러 제품을 찾아서 비교해 본 결과 야마토야의 [뉴스쿠스쿠 플러스]는 20만 원대 중반으로 가성비가 가장 좋고
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안전성과 사용기간이 저의 선택기준에 부합했어요.
 

| 색상과 디자인

아이 물건이어도 한 공간을 차지할 만큼 부피가 있기 때문에 저희 집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인테리어를 헤지치않는 디자인을 고려했어요.
야마토야 하이체어는 가장 기본적인 원목부터 파스텔톤까지 아주 다양한 색상이 있어서 집안의 색감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었어요.
저는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 원목색상을 선택했답니다.
 

| 편안함

마지막으로 제가 봤던 기준은 편안함이에요.
단시간 앉아서 식사만 하는 용도이지만 우리의 아이들은 불편한걸 못 참죠.
원목 하이체어는 시트가 덮여있는 하이체어에 비해 쿠션감이 현저히 떨어지지만 모델에 따라 액세서리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들로 전용쿠션과 방석을 따로 구매할 수 있어요.
tip) 우리 아이는 앉는 부분에 유아매트와 동일소재인 PE폼 매트 방석을 하나 놔줬어요.
아무래도 아직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시기라 천으로 된 소재는 매번 빨아 쓰기 번거로울 것 같아서 물티슈로 쉽게 닦이는 매트타입의 방석을 놔줬답니다.
 
이렇게 제가 야마토야 뉴스쿠스쿠 플러스 하이체어를 선택한 기준에 대해 적어봤는데요.
저는 어른식탁에 붙여놓고 엄마아빠 밥 먹을 때 옆에서 같이 유아식을 먹이고 있어요.
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 중이랍니다.
아직 하이체어를 구매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