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육아를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유모차 선택이죠.
신생아시기에는 외출할 일이 별로 없다가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외출하는 일이 많아지고
마트나 집 앞 산책을 넘어서서 아이를 데리고 가까운 곳에 바람을 쐬러 가거나 비행기를 탈 일이 생길 때
꼭 챙겨야할 것 중 하나가 바로 휴대용 유모차인데요.
휴대용 유모차의 브랜드와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엄마들을 위해
제가 직접 선택하고 사용중인 휴대용 유모차를 소개해볼까 해요.
바로 줄즈의 에어 플러스 휴대용 유모차입니다.
| 소개
가격 : 820,000원 (공식 홈페이지 할인가 780,000원)
구성 : 휴대용 유모차
그 외 추가로 구입한 용품 : 범퍼바, 방풍커버
*범퍼바와 방풍커버는 아이의 안전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추가로 구입했어요.
방풍커버 : 여름 - 벌레 물림 방지, 환절기 및 겨울 - 외부 바람 차단
무게 : 6kg
색상 : 코랄 핑크/샌디 타프/ 세이지 그린/ 마이티 그린/ 포레스트 그린/ 네이비블루/ 스톤 그레이/ 스페이스 블랙
사용시기 : 0개월부터 22kg(약 만 4세)
*휴대용 유모차는 디럭스나 절충형 유모차와는 다르게 무게감이 가볍기 때문에 안전성이 떨어져서6개월 이상부터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
| 특징
•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.
•소형 및 경차 트렁크에도 보관이 가능하다.
•한 손으로 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원터치 형식이다.
•접었을 때 바퀴 쪽에 어깨 스트랩이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리하다.
•54cm의 긴 등받이로 아이가 성장해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.
•시트의 쿠션감이 좋아서 별도의 쿠션감 있는 시트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.
•다른 휴대용 유모차에 비해 바퀴가 커서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충격을 잘 흡수해 주어 승차감이 안정적이다.
•최대 107°까지 조절이 가능해서 아이가 잠들었을 때 눕혀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.
•풀커버 차양막(75cm)으로 유해 자외선으로부터(UPF 50+) 아이를 보호해 준다.
•구입 후 공식홈페이지에 정품 인증을 해두면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A/S를 받을 수 있다.
| 단점
•가격대가 높은 편이며 추가 구성품이 없어서 필요한 용품을 전부 따로 구입해야 한다.
•등받이 조절 방식이 지퍼 형식이라 각도를 조정할 때 번거로움이 있다.
•수납공간이 작은 편이라 많은 짐을 싣기에는 어려움이 있다.(수납 바구니 최대 5kg까지 수납 가능)
| 결론
*추천 대상
-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유모차를 찾는 분
- 여행을 자주 가거나 기내 반입이 가능한 유모차를 원하는 분
- 휴대용 유모차 중 안정적인 주행감을 원하는 분
저는 디럭스에서 절충형을 건너뛰고 바로 휴대용 유모차를 구입했기 때문에 제가 휴대용 유모차를 선택할 당시 잡았던 기준은
첫째, 흔들림이 많지 않고 안전성이 있는가.
둘째, 무게가 가벼워서 아이를 안고 있어도 유모차를 들 수 있는가.
셋째, 폴딩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비행기를 탈 때 기내 반입이 가능한가.
이렇게 세 가지였어요. 이 모든 기준을 다 부합하는 유모차가 바로 줄즈의 에어 플러스 휴대용 유모차였어요.
저와 같은 기준을 갖고 휴대용 유모차를 고르고 계신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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